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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서민시장'으로 민생 행보
조준기 기자  |  e2bizco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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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1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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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헌율 익산시장, '서민시장'으로 민생 행보

조준기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 취임

지난 4월 13일 제8대 익산시장으로 취임한 정헌율 시장이 문턱 없는 열린시장실을 강조하며 이달 2일 함열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다. 당선 직후 외부인사와 시민들을 초청해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 시장은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내부직원들만 모인 조촐한 취임식으로 대신한 후 공식적인 첫 민생 행보다.

지난 9일 성당면과 웅포면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는 전라북도의회 김영배 의장을 비롯한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김주헌 시의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인사말에서 "익산 북부지역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고 희망이 있는 곳"이라며 "거창한 보여주기식 지역발전이 아닌 시민 여러분 가까이에서 친구와 같은 시장이 되어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그곳에 제가 먼저 가 있겠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날 양봉협의회 익산시지부 김지호(57세) 씨는 "익산이 LED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제3산업단지 등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 이 기회를 살려 세수효과나 인구유출 차단 효과에 대한 시의 깊은 고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그렇지 않아도 취임하자마자 강조한 부분이 기업유치이다. 나부터 세일즈맨이 되어 현장에 직접 나서고 있고 1천700여 공직자 모두에게 기업유치에 대한 성과를 연일 강조하며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농촌을 떠났던 시민들이 '다시 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교통인프라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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