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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태권도 임원들 엄운규 전 원장 빈소 찾아충북태권도협회, 중국 광동성태권도협회 초청
이한준 기자  |  hanjun21@herald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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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9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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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태권도 임원들 엄운규 전 원장 빈소 찾아
충북태권도협회, 중국 광동성태권도협회 초청

[헤럴드저널=이한준 기자]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초청으로 지난 6월 9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광동성태권도협회가 충북태협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충북태권도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광동성태권도협회 임원들과 태권도창명연구원 임원진.

이날 행사는 광동성태권도협회 황예준(黄业俊) 비서장 이하 11명의 임원진과 충북태권도협회 성정환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후 서울에 도착한 광동성태권도협회 황예준 비서장 일행은 송만순 전 국기원장의 안내를 받아 지난 10일 타개한 엄운규 전 국기원장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황예준 비서장은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을 찾아 태권도란 무엇인가를 배우러 왔다"면서 "뜻밖에도 태권도 원로이신 엄운규 관장님께서 타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영전에 조의를 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동성태권도협회 임원진과 함께 귀국한 태권도창명연구원 김기동 박사는 "엄운규 관장님의 제자로서 정만순 원장께서 충북을 방문한 광동성태권도협회 임원진을 직접 안내하여 엄 관장님 빈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특히 "정만순 원장께서 중국 방문단 일행의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엄 관장님의 빈소를 먼저 찾을 수 있게 배려한 것은 진정한 태권도 인으로서 도리를 다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동성태권도협회 황예준 비서장 이하 임원진 11명은 충북태권도협회 지민규 상근부회장과 김상래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아 무주 태권도원과 국내 관광지 등을 여행하고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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