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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자산컨설팅 기업 코인에셋(주)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금융시스템, 가상화폐
조경렬 기자  |  herald@herald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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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1  23: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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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금융시스템, 블록체인 자산컨설팅 기업
코인에셋(주) 이동규 대표

[헤럴드저널 11월호] 글 조경렬 | 사진 장철수·코인에셋(주)=2010년 1원으로 시작한 비트코인이 700만원이 넘어서고, 2014년 300원으로 시작한 이더리움이 35만원을 넘어서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올해의 핫 이슈가 되었다.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암호화폐(가상화폐)의 거래 규모도 코스닥 거래 규모를 넘어서고 코인 트레이딩 인구도 백만 명을 넘어섰다.

   
코인에셋(주) 이동규 대표

화폐는 우리 사회의 재화를 가늠하는 척도 역할을 하면서 재화와 또 다른 재화 거래의 매개 역할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르는 블록체인 기반의 사물인터넷은 기존 금융시스템을 넘어서 새로운 자산의 이동과 송금방식, 투자방법과 자산운용 등에서 새로운 개념으로 우리 사회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송금기능을 넘어,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가맹점에서 코인으로 음식을 먹고, 자동차를 사고, 아파트를 구매할 날이 머지않았다. 우리나라는 20년마다 커다란 부의 혁명의 시기가 있었다.

1960년대에 산업화의 바람으로 많은 기업이 생겨나서 1세대 부자가 탄생했으며, 1980년대에 부동산의 바람이 불면서 부동산을 통해 부의 혁명이 일어났다. 2000년도에는 인터넷을 통한 벤처기업이 활성화 되면서 많은 신세대 벤처 주식부자가 탄생했다.

이제 2020년에는 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자가 부자가 되는 새로운 부의 혁명의 시대가 오고 있다. 우리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무시하고 부정하고 있을 때 중국에서는 많은 기업가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하여 막대한 부를 이루었다.

우리는 이제야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전 세계에는 약 1,100종류의 암호화폐가 있는데, 그중 한국에서 개발하여 국제코인거래소에 등재된 코인은 한 개도 없다. 그만큼 한국의 코인 생태계는 이직 태동단계다. 그중 블록체인OS에서 개발한 보스코인이 5월 10일 ICO하여 157억을 8분 만에 마감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현대DAC 코인이 11월 ICO를 앞두고 있다. 한국의 코인시장은 올해 거래 인구도 100만 명을 넘었고, 거래 규모도 세계 10권 안에 있으며, 거래량도 코스닥 시장을 넘어서는 등 괄목할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총아 ‘블록체인’ 분야에서 전문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비트코인(사진=셔터스톡)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암호화폐 전문컨설팅 기업 코인에셋(주)(대표 이동규)은 비트코인 영역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코인에셋(주)은 ICO((Initial Coin Offering), 마이닝(채굴), 가상화폐 컨설팅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코인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코인전문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블루오션을 넘어 화이트오션(경쟁이 없는 이노베이션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에 걸맞은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새로운 이노베이션 시장은 경쟁의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기업 생태계의 창출로써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 즉 기존에 먼저 시작해서 기득권이 있어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출로써 누가 이 기업 생태계를 갖느냐 갖지 못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한다. 이 대표는 이와 같은 기업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회사의 구성을 시스템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다음은 이동규 대표와 일문일답이다.

<이동규 대표 인터뷰>

-코인에셋(주)은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가?

코인에셋은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종합적으로 컨설팅 하는 기업이다. 이제는 코인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한 안전자산에 투자로 이익실현을 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전에는 다단계로 코인투자를 하여 많은 피해자가 양산되었지만 이제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적합한 기술력이 뛰어난 코인들이 국내외에서 많이 개발되고 있다.

일반인들은 아직 코인의 기술적 특성과 시장성, 그리고 기술력에 대해 평가 하는 눈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코인을 분석하고 컨설팅 하는 회사가 필요한 것이다. 코인에셋은 우량 코인을 개발하고 투자분석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코인 채굴을 통하여 수익을 실현한다.

또한 코인의 교육과 트레이딩 오토봇을 개발하여 투자자들에게 거래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는 코인전문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중국 대련에 차이리아(주) 사무실 빌딩(사진=코인에셋)

-코인에셋과 다른 법인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해 달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기업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런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코인에셋을 설립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국내 유명 병원과 제휴하여 성체줄기세포, 면역세포, 혈소판치료 등 바이오 전문마케팅 회사인 리헬스바이오(주)를 설립했다.

리헬스바이오는 성체줄기세포를 통하여 임상이 검증된 퇴행성관절염을 지원하고 있으며, 암환자들을 위한 NK면역세포를 통해 암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 등 자가면역 질환에 도움을 주는 일들을 컨설팅 한다.

또 중국과 한국 간의 물류 및 유통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련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중국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 시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실내 공기청정기능이 가능한 LED스탠드 등 가전제품 및 한국의 식품을 중국에 런칭하는 일도 하고 있다.

이런 사업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고객, 홍보, 마케팅, 방송, 자금 등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이런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여기에 온라인 마케팅과 방송을 구축할 예정이다.

가칭 ‘블록체인TV’라는 인터넷방송으로 아프리카TV처럼 블록체인 전문가는 누구나 여기에서 개인방송을 할 수 있다. 가상화폐에 관한 여러 가지 채굴기법이나 컨설팅, ICO 설명회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년에는 코인을 가지고 P2P(Peer to Peer) 금융을 만들 예정이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아이템으로 새로 구성을 하게 되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노베이션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정부가 ICO 금지 조치를 내렸는데, 적용 법률이 아직 없기 때문에 그렇다. 이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은 어떤가.

아직 법제화가 되어 있지 않다보니까 정부에서는 유사수신 행위로 보고 금지하는 게 아닌가 한다. 현재 4차 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시스템들이 IT뿐야 뿐만 아니라 바이오 분야 등 전 산업에서 쓰나미 처럼 밀려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4차 산업위원회를 발족시키면서 4차 산업을 증진시킨다는 것인데, 다른 한편에서는 ICO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등, 이를 규제하는 상태로 진행하고 있다. 국회에서 이와 관련 진흥법이나 전자금융법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규제중심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다.

코인에 대한 정의도 화폐인지, 자산인지, 상품인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코인이 ‘상품이냐 자산이냐 화폐냐’에 따라서 세금도 달라진다. 일본이나 스위스의 경우는 화폐로 인정하여 세금이 없다.

우리가 법제정이 늦어지고 규제중심으로 국가시스템이 개편된다면 일본이나 중국에 뒤처지는 금융경제로 가게 될 것이다. 일본은 가장 먼저 가상화폐를 인정한 국가다.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 취득할 수도 있지만 거래를 통해 소유할 수 있다

-현재처럼 ICO를 규제하게 되면 국내와 해외의 투자의 형평성뿐만 아니라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퇴보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ICO의 규제는 시대의 진보를 거부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 환경은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 필요한 기술이 개발되고 이에 적합한 금융 및 투자시스템을 가진 생태계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그런 사회적 기반이 취약하다.

이런 상태에서 ICO 전면금지는 새로운 기술 스타트업의 벤처생태계를 죽이는 일이다. 외국에서는 ICO투자를 활성화하는데 한국만 투자규제를 한다면 이것은 구한말 시대의 쇄국정책을 연상하게 한다. 지금처럼 계속 규제하여 ICO를 못하게 한다면 새로운 4차 산업시대의 퇴보다.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모두 외국에 가서 블록체인을 만들 것이다. 바로 국부의 유출이다. 개인 간의 비트코인을 주고받는 게 불법인가.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일본, 스위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흐름이 이미 가상화폐를 화폐로 인정하는 추세인데 이를 막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외국 기업의 ICO는 합법이고 국내기업의 ICO는 불법이라면 국내 신생기업들의 싹을 자르는 행위가 되는데 그것이 국제경쟁력에서 비교우위가 되겠는가. 일본은 장려하고 있고, 한국은 규제를 하고 있다. 이것은 대원군의 쇄국정과 뭐가 다른가.

-업계가 나서서 법률을 제정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해야 하지 않는가.

가상화폐가 처음에는 별거 아니라고 보다가 시장이 커지면서 규제의 필요성이 대두 되어 규제만 하고 있는데, 도도히 흐르는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 과거의 규제의 프레임을 가지고 규제하는 것은 발상이 잘 못되었다고 본다.

현재 블록체인진흥협회에서도 그런 목소리를 내고 있고, 이번에 발족하는 한국블록체인협회에서도 그런 것을 정부에 제안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적정한 규제는 필요하다. 다만 올바른 방법으로 새로운 4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본다.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가장 급선무라고 말하는 이동규 대표이사(사진=코인에셋)

-코인에셋(주)에 비전과 전망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달라.

코인에셋에서 현재 코인 프리세일과 코인 채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자동로봇에 의한 코인 트레이딩과 블록체인 온라인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트레이딩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트레이딩 인구가 점점 많아져서 작년에 20만 명 정도에서 올해 150만 명 정도로 점점 커지고 있다.

내년에는 250~300만명 정도 예상된다. 코인 트레이딩은 개인이 하기에는 리스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딩 자동 로봇을 개발해서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한 코인전문 방송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님의 경영의 방향, 철학과 비전에 대하여 설명해 달라.

20대의 젊은 시절에 ‘내가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일까?’하는 철학적 사유를 많이 하게 되었다. 내가 만 30세가 되었을 때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죽음 앞에 섰을 때 어떤 삶이 후회하지 않는 삶이라고 생각하게 될까’, ‘어떻게 살아야 후회하지 않는 인생일까?’ 이런 질문을 수없이 던지면서 나의 가치관을 정립하게 되었다.

‘사람은 죽는 것이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로 정립됐다. 그때 가장 가치 있는 삶이란 ‘남의 인생을 바꿔주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100명의 인생을 바꿔주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그리고 내 삶이 바뀌었다.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면서 월급을 받는 셀러리만으로 살아서는 내가 생각하는 꿈을 이루고 살수 없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다니던 기아자동차 과장 자리는 물론 외국계 자동차 부품회사도 박차고 나와 내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꿈이 생기니까 아무것도 무서울 게 없었다. 나와 뜻이 맞는 사람을 만나 나와 같이 평생을 같이 갈 수 있는 동지를 만나고 싶었다. 뜻이 맞는 동지와 세상을 바꾸고 싶었다. 배고픈 사람을 먹이고,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고, 좌절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며,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나의 사업이다.

나의 이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사람이 필요하다. “사람을 행복하게! 세상을 따뜻하게!” 이것이 우리 회사의 슬로건이다. 나 혼자만 잘 살자고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하고 싶다. 100명의 인생을 바꿔주고, 100명의 생명을 살리고 죽을 수만 있다면, 나그네 같이 잠깐인 이 세상 무슨 미련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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