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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운동으로 인구 절벽 극복한다"한국출산행복진흥원, 출산장려 활동 본격화
양병수 기자  |  mf00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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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9  14: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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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운동으로 인구 절벽 극복한다"
한국출산행복진흥원, 출산장려 활동 본격화


[헤럴드저널] 양병수 기자= 한국출산행복진흥원(원장 김양옥)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저출산으로 인구 감소가 현실화된 상황에 출산으로 행복을 추구하자는 출산장려운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한국출산행복진흥원이 출산장려 운동의 방향을 찾기 위해 한류스타 공연에도 관심을 갖고 협력체계를 모색하고 있다. 위 공연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롯데피트인 하트박스 공연의 한 장면(사진=헤럴드저널)

진흥원은 지난 7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출산행복권을 기본권으로 하는 헌법 입법 천만인 서명운동 기자회견을 통해 그 서막을 알렸다.

그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0일 서울 동대문역사공원 롯데피트인 9-10층 한류스타 공연장(하트박스 대표 양찬우)에서 열린 공연 이벤트 참가를 시작으로 출산장려운동을 본격화할 채비를 갖췄다.

김양옥 원장은 “우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정부 차원에서 헌법에 출산행복권을 명시해야 한다”면서, “출산과 생명의 탄생에 대한 신성함과 고귀함을 일깨우는 게 급선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전국의 맘카페 회원들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양옥 원장과 일문일답.

○ 먼저 한국출산행복진흥원이라는 단체가 무엇을 하기 위한 모임인지 궁금하다.

한국출산행복진흥원은 심각해져 가는 대한민국의 출산율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전국의 맘카페(130만 회원)와 함께 2018년 초 설립된 단체이다. 주요 목적은 아이를 둔 엄마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현실감 있는 정책을 요구하기 위함이다.

신생단체이지만 그 이력을 살펴보면 2009년 비영리 사회단체 설립으로 시작되어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교육, 자존감 회복 및 인간관계 훈련 등 주로 가정과 청소년 문제를 해소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비영리 활동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탄탄한 활동 이력을 쌓은 단체이다.

○ 앞으로 어떤 활동을 주로 하게 되는지 알려 달라.

최근 새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저 출산율의 타파를 고민하다 보니 그 근간에는 너무도 많고 복잡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 즉, 높은 실업률, 최저임금, 삶의 가치 등 다양한 관련 이슈들이 출산을 저해하는 복합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모든 문제의 시작은 역시나 가정마다 주머니 사정의 팍팍함으로 귀결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단순히 현실적인 엄마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으면 하는 답답함에서 시작된 운동이 중소기업의 상생구조 협력사업이다. 이는 소비자의 소비를 증대시키면서 좋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대량생산에 의한 원가절감, 이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하는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모든 과정은 소비자와 생산자를 동일선상에서 바라보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느낀 문제의식이며 자연스럽게 해외시장, 한류 문화 등을 주제로 전환되게 되었다. 우리 진흥원은 지난 10월 초 동대문 소재 롯데피트인 빌딩 9-10층의 한류스타 공연장 운영사와 계약을 체결, 중국과 동남아에 인기 있는 한류스타 공연과 그 영상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스타의 메이킹 필름에 자연스럽게 노출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으로 중국 및 동남아의 영상 공유사이트에 노출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B2C, B2B 거래를 유도하여 중소기업 상생 플랫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는 우수제품을 개발하고도 자금, 인프라의 부재로 대량유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매출의 증대, 생산량의 증가, 추가 고용창출로 이어져 소득의 증가, 이를 통한 경제적 역량 창출로 이어져 출산율의 증가로 나타나는 근본 대안이 될 수 있는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 기존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과 협력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는가.

그렇다. 전국의 수백만의 맘카페 회원들이 앞장선다면 가능하다고 감히 단언한다. 과거에는 소수 대기업들의 선단식 경영을 통해 대량의 고용이 창출되었고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데 일조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로 인한 피 고용인의 소외와 불합리한 고용구조의 갈등은 등한시 되어왔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경제의 중간구조인 대규모의 중·소기업을 키우고, 지원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작은 발걸음일지라도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진흥원이 목표로 하는 근본적인 운동인 출산장려운동이 제자리를 찾고,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진다면 우리 사회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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