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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AE 의회 간 협력의정서" 체결…의회협력 기틀문 의장, 알-쿠바이시 UAE연방평의회 의장 면담
조경렬 기자  |  herald@herald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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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8  12: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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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AE 의회 간 협력의정서" 체결…양국 의회 협력 기틀
문 의장, 알-쿠바이시 UAE연방평의회 의장 면담

[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월 17일(현지시간 ) 오전 아부다비 연방평의회 회의실에서 아말 압둘라 주므아 알-쿠바이시(Dr. Amal Abdulla Jumaa Al-Qubaisi) UAE연방평의회 의장을 면담했다.

   
UAE를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아랍에미리트 아말 압둘라 주므아 알-쿠바이시 연방평의회 의장과 환담한 후 기념 촬영했다(사진=국회공보실)

문 의장은 이날 「한-UAE 의회 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하고 의회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문 의장은 먼저 “UAE의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연방평의회 최초 여성의원, 여성 최초 의장까지 맡고 있는 알-쿠바이시 의장님을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면서 “오늘 체결되는 MOU가 양국 의회 간 상시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알-쿠바이시 의장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 이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보다 돈독해 지고 있다"면서 "이번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 체결은 양국관계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 알-쿠바이시 의장은 또 “최근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정치적 해결책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을 축하한다. 한국이 이루어낸 정치적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경제, 에너지, 기술, 문화, 관광, 의료·보건 분야 등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당부했다.

문 의장은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는 양국 협력의 상징이자 우리에게는 최초의 원전 수출이라는 각별한 의미도 있다”면서 "양국이 이러한 협력을 통해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형제 국가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의장은 끝으로 "우리는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UAE에도 감사드린다”면서 아직까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알-쿠바이시 의장의 방한 초청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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