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경제
'박항서 매직' 베트남, 한국 3대 무역국 진입하나11월 현재 교역규모 626억불…中·美·日 이어 4번째
양병수 기자  |  mf007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19  12:27:0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박항서 매직' 베트남, 한국 3대 무역국 진입하나
11월 현재 교역규모 626억불…中·美·日 이어 4번째

[헤럴드저널] 양병수 기자= '박항서 매직'의 베트남이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 국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가운데 4대 교역국을 넘어 3위국인 일본까지 넘어설 태세다.

12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11월 한-베트남 무역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626억 달러다. 수출은 1.9% 증가한 445억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18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64억 달러 흑자를 기록 중이다.

   
박항서 감독이 12월 15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사진=AFPBBNews)

한-베트남 무역 규모는 중국(2473억 달러), 미국(1198억 달러), 일본(785억 달러)에 이어 4번째다. 2010년 130억 달러이던 한-베트남 무역 규모는 자유무역협정(FTA)가 발효된 2014년 3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16년 400억 달러, 지난해에는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4년 8위이던 교역순위도 2015년 4위로 올라선 가운데 꾸준히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수출만 따지면 베트남은 한국의 3위 수출국이다. 중국(1503억 달러)과 미국(663억달러)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다. 베트남에서 한국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로, 중국(27.4%)에 이어 2위다.

한국이 베트남에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품목은 반도체로 11월까지 대 베트남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100억4900만 달러다.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다음으로는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80.3억 달러), 무선통신기기(24.6억 달러), 기구부품(21.5억 달러), 석유제품(19.2억 달러), 합성수지(15.3억 달러), 플라스틱(11억 달러), 편직물(10.2억 달러), 철강(9.7억 달러), 광학기기(8.6억 달러) 순으로 수출이 많다.

한국이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품목은 무선통신기기다. 올 11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44억6000만 달러의 무선통신기기를 수입했다.

다음은 의류(33.3억 달러),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10.8억 달러), 신변잡화(8.9억 달러), 목재류(7.3억 달러), 컴퓨터(5억 달러), 기구부품(3.9억 달러), 산업용 전기기기(3.8억 달러), 반도체(3.7억 달러), 영상기기(3.4억 달러) 순이다.

한국의 대 베트남 투자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올 9월까지 한국의 대 베트남 투자는 28억1400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투자규모(23억6400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한국과 베트남은 무역교류 못지않게 인력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 10월 기준 베트남 입국 한국인은 286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 급증했다. 한국 입국 베트남인은 42.4% 증가한 38만7000명이다.

 

양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헤럴드시사영상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22  |  대표전화 : 02-783-6677  |  긴급전화 : 010-7620-2777  |  팩스 : 02-6008-2566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길 8 중앙빌딩 305(편집국)
등록번호 : 영등포 라 00389  |  사업자번호 : 107-20-37674  |  발행·편집인 : 조경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병수
Copyright © 2016 헤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