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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왕숙 ·하남교산·인천계양·과천' 12만 2000가구 공급수도권 3기 신도시…GTX 노선권역 서울 15분내 진입
김정남 기자  |  epic10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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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9  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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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왕숙 ·하남교산·인천계양·과천' 12만 2000가구 공급
수도권 3기 신도시…GTX 노선권역 서울 15분내 진입

[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정부가 수도권 제3기 신도시로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을 선정 발표했다. 수도권과역망인 GTX 노선과 일부 일치해 서울 도심에 1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정부가 12월 19일 11시 수도권 제3기 신도시로 남양주·하남·인천계양·과천을 선정 발표했다.(자료사진)

기존 2기 신도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과 신안선도 조기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 8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3기 신도시는 경기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과천, 인천 계양이 확정됐다. 과천은 정보기 유출돼 제외됐던 후보지였지만 포함돼 주목을 끈다. 공공택지 조성을 두고 논란이 제기됐지만 과천에서도 중규모의 택지가 조성된다.

이 4곳에서 12만 2000가구와 함께 서울 32곳, 경기 8곳, 인천 1곳 등 중소규모 공공택지 37곳을 개발해 총 15만5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남양주 왕숙에 들어서는 3기 신도시는 1134㎡만 부지로 6만6000가구가 조성돼 최대단지가 될 전망이다. 하남 교산은 649만㎡ 규모로 3만2000가구가 공급된다.

인천계양 테크노밸리는 335만㎡ 규모로 1만7000가구, 과천시 과천동은 155만㎡ 규모로 7000가구로 소규모로 조성된다.

정부는 지난 9.13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에 30만호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 9월21일 1차로 17곳에 3만5000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추가 계획을 내놓았다.

3기 신도시는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신규택지를 개발한다.

기존보다 2배 이상의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을 투입해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2년 빨리 교통대책을 수립,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방안도 고려됐다. 3기 신도시는 기존보다 2배 이상의 도시지원용지를 확보할 계획인데 도시지원시설용지에는 자족기능을 위한 벤처기업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도시형공장 등이 들어선다. 도시첨단산단을 중복 지정해 기업유치를 활성화 하고 임대료를 시세의 20~60%로 책정하는 기업지원허브를 조성해 스타트업 등도 육성할 계획이다.

유치원은 100% 국공립으로 설치하는 한편 학교도 적기에 개교하도록 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방침이다.

이날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19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한다. 2020년 지구계획 수립 및 보상에 착수해 2021년 주택공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또 소규모 택지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주택사업승인 등을 거쳐 2020년 주택공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개발예정 지역 및 GTX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지역 일대의 집값, 지가변동, 토지거래량 등을 모니터링하고 주민공람 공고 즉시 개발행위 제한 및 불법행위를 방지에 나선다.

정부는 광역 교통대책도 발표했는데 GTX 건설에 초점을 맞췄다. GTX A(운정~동탄)와 C노선(양주~수원)과 신안산선이 조기 착공되고 GTX B노선(송도~마석), 신분당선 연장, 계약-강화 고속도로 등은 신속 추진된다.

제1외곽순환도로 상습정체구간을 정비하고 제2외곽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도 2025년을 목표로 진행된다. 위례트램, 서울지하철 7호선 신속 추진, 3호선 연장 등도 검토해 광역인프라 취약지역을 보완하기로 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신규입지를 확정했고 대규모 택지는 지자체와 함께 개발구성을 마련했다”며 “대규모 택지는 편리한 교통과 자족기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구성을 마련했으며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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