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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손혜원 의원, 투기의혹 사실이면 의원직 사퇴해야"손혜원 "재산증식 원치 않는다" 항변
조대형 선임기자  |  wheogud16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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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6  13: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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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사진=뉴스1)


[헤럴드저널] 조대형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16일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이 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손 의원이 직위를 활용해 주변인들과 집단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사실이라면 ‘내로남불 끝판왕’이던 손 의원은 ‘후안무치 투기왕’까지 등극하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내로남불식 사고와 경박하고 천박한 언행은 이미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그는 같은 내부고발자를 두고 고영태를 향해서는 '의인 중 의인'이라며 온갖 호들갑을 떨더니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해서는 ‘돈 벌러 나온 사기꾼’ 등 악마도 울고 갈 악담을 퍼부었다”고 비난했다.

특히 “내 편이면 무조건 감싸고 네 편이면 묻지마 인신공격에 인격살인까지 서슴치 않았다던 손 의원이 국회 문광위 여당 간사로 문화재 구역 지정 정보를 사전에 취득해 친인척·주변인들과 투기를 해 막대한 이익을 봤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인성과 자격이 의심되는 손 의원이 국회의원이 된 데에는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숙명여고 동기 40년 지기 친구인 것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오랜지기였던 최순실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박 전 대통령에게 물었다”며 “영부인의 오랜 지기인 손 의원의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뭐라 답할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국회와 사법기관은 손혜원 의원의 정보 활용, 압력 행사 등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 투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손 의원은 조속히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 목포 지역 문화재 지정 정보를 사전에 알고 친인척에 건물을 사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손 의원은 “재산 증식을 원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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