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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개성공단 재개·스마트공장, 제조업 생태계 복원 계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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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8  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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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19.5.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개성공단 재개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이 국내 제조업 생태계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조건이 맞아 떨어진다면 낮은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이전하는 기업은 물론 이미 해외에 진출해 있는 기업들의 유턴도 가능하다는 것이 박 장관의 생각이다.

그는 또 가장 민감한 노동현안인 최저임금 인상과 탄력근로제에 대해 "중소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최고경영자(CEO) 조찬강연에서 "개성공단 문제가 우리 중소기업인들의 희망 출구"라며 "개성공단 문제가 해결된다면 베트남 등 외국으로 공장을 많이 이전하는 것도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아주 실낱같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의회의 개성공단 청문회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쉽지 않은 한걸음 한걸음이 연결이 돼서 앞으로 더 활발히 중소기업들이 개성공단 같은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관련해서도 "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면 베트남, 중국에 나갔던 기업들이 다시 리쇼어링(reshoring·본국 회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자영업·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예민한 최저임금 이슈와 관련해선 "국회가 만약 정상적으로 돌아갔으면 결정구조를 이원화하는 부분이 될 수 있었는데 지금 국회가 멈춰있는 바람에 과거의 결정방식으로 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기부 국장이 최저임금위에 가서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좋겠고, 중소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주52시간제 도입과 관련해선 "(정부의) 방향이 맞다. 방향은 맞는데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준비를 제대로 됐는지 실태조사를 하고 있어 그 결과가 나오고 나서 말씀드리는게 맞는거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히면서도 "생각 외로 준비가 많이 된 기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제2 벤처붐 현실화를 위한 스케일업 펀드 등 지원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2022년까지 12조원을 만들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해오지 않은 새로운 정책인데, 공정성과 투명성으로 끌고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컴 업‘(Come UP)'이란 스타트업 엑스포를 계획하고 있다"며 "라스베이거스에 CES가 있고 핀란드에 슬러시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컴업이 있다는 브랜드화 전략으로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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