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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 ERA 1위 확정…SF전 7이닝 7K 무실점 쾌투류 14승, 'ERA 2.32' 亞 출신 투수 첫 타이틀 홀더 영광
장철수 기자  |  6374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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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9  0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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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 ERA 1위 확정…SF전 7이닝 7K 무실점 쾌투
류 14승, 'ERA 2.32' 亞 출신 투수 첫 타이틀 홀더 영광

[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최초 평균자책점 1위가 확정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시즌 마지막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9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2.32로 낮췄고,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확정했다.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9월 29일(한국시간) 2019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ERA 2.32로 낮추며 MLB 전체 1위를 확정했다(사진=LA타임즈)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역시 확정했다고 볼 수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평균자책점 2.43의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이미 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친 상태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평균자책점 2.52의 게릿 콜과 2.53의 저스틴 벌랜더(이상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남은 경기에서 9이닝 완봉승을 거둬도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을 따라잡을 수 없다.

류현진은 이날 출발부터 산뜻하게 시작했다. 1회 삼자범퇴로 시작하여 4회말 1아웃까지 10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펼치면서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다만 4회말 마우리시오 듀본에 중전 안타, 버스터 포지에 우전 안타를 맞고 1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에반 롱고리아를 우익수 플라이, 케빈 필라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5회말에는 2사 후 조이 리카드에 좌전 안타, 로건 웹에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도노반 솔라노를 3루 땅볼로 처리하고 역시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6회말은 삼자범퇴. 7회말에는 제이린 데이비스에 유격수 방면 에러성 내야 안타를 맞았지만 리카드를 삼진 처리 후 8회에 마운드를 마에다에게 넘겼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빛났다. 5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팀에 1-0 리드를 안긴 것이다. 류현진의 시즌 3호 타점.

다저스는 6회초 맥스 먼시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2-0 리드를 이어갔고, 8회 마에다, 9회 켈리 젠슨이 무사 1,2루를 허용했지만 이후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14승을 올렸고, 시즌 29경기에서 182와 2/3이닝을 던지며, 2019시즌 최종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또 아시아 투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도 올랐다. 1995년 노모 히데오(일본) 2위가 아시아 투수로 최고 순위였다. 이때 노모가 기록한 2.54가 아시아 투수 최저 평균자책점 기록인데 이를 류현진이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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