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은 당초 5월 예정이던 화성시 대표 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를 9월로 연기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상황임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20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월 11일부터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다른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