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저널] 이형구 기자= UAE 우주청(UAE Space Agency)과 모하메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가 우주선 ‘마스 호프(Mars Hope)’를 日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발사기지로 이송했다고 5월 4일 발표했다. 이번 운송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따라 취해진 여행과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당초 예정된 선적일보다 3일 앞당겨 진행됐다. ‘호프’로 명명된 UAE의 화성 탐사선 발사 계획은 아랍 국가 최초의 행성 간 탐사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