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
김태년, 윤미향 옹호하자, 김해영 "기부금 내역 공개해야" 일침
SNS뉴스부  |  snsnews@heraldjour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15  22:34:0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정윤미 기자 = 조국 사태 당시 비판을 서슴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이번에는 윤미향 논란에 대해 기부금 사용내역을 밝혀야 한다며 소신발언을 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15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의해 회계처리 의혹이 제기된 만큼 기부금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최근 정의연의 회계 처리 관련 문제는 정의연의 그간 헌신과 성과와는 분리해서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활동의 공로가 있다고 해서 회계처리 의혹을 덮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특히 신임 김태년 원내대표가 윤미향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직후 작심발언으로 당내 '온정론'에 일침을 가했다.

앞서 김태년 원내대표는 "기부금 논란으로 지난 30년간 헌신해 온 정의기역연대의 활동이 부정돼선 안 된다"고 호소했다. 김 원내대표의 발언 이후 곧바로 이와 대치되는 의견을 낸 것.

김해영 최고위원은 "세계사적 인권운동인 지난 30년간 위안부 운동의 진정성을 우리 모두 인정해야 한다"면서도 "정의연과 윤 당선인은 기부금의 투명한 공개로 관련 의혹을 불식시키고 위안부 운동의 더 많은 추진력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했다.

초선인 김 최고위원은 조국 사태 등 민감한 현안에서 소신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반면 김태년 원내대표는 윤 당선인을 옹호했다. 그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수십년간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단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의연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과 일제의 잔인함이 전 세계에 알려졌고 공론장에 나올 수 있었다. 전 세계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역시 정의연 활동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기부금 관련 논란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면 된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SNS뉴스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헤럴드시사영상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22  |  대표전화 : 02-783-6677  |  긴급전화 : 010-7620-2777  |  팩스 : 02-6008-2566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길 8 중앙빌딩 305(편집국)
등록번호 : 영등포 라 00389  |  사업자번호 : 107-20-37674  |  발행·편집인 : 조경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준기
Copyright © 2016 헤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