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학작가협회는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하나로 예 갤러리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서선호 시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사진: 국제문학작가협회)

[헤럴드저널] 이형구 기자= 국제문학작가협회는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하나로 예 갤러리에서 국내외 작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서선호 시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문학신문 노벨타임즈와 대한민국 문학포럼 후원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양태석 국전작가협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정소성 소설가(단국대 명예교수), 김경래 대진대학교 총장, 유재기 문학신문 이사장, 성명순 경기문학포럼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지부를 둔 작가협회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70여명의 전통한복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됐다.

국제문학작가협회는 앞으로 문학신문 노벨타임즈와 협력하여 국내외 작가 회원의 문학창작 활동을 증진시키는 한편 문학인의 권익 보호,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문학예술 교류를 통한 국내외 문학 발전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협회는 고문에 신상성 소설가(문학박사, 한국문화예술대학교 초대총장)를 비롯하여 김윤호 시인(행정학 박사, 백두산문인협회 회장, 한국외대교수), 김종순 시인(한국가교문학회 이사장), 정소성 소설가(단국대학교 교수), 김경래 대진대학교 총장, 유재기 문학신문 이사장을 선임했다.

주요 임원으로 총재에 청계 양태석 시인(사단법인 국전작가협회 이사장), 사무총장에 전명옥 시인(국제팬 한국본부 대외교류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선임됐다.

회장으로 선출된 서선호 시인은 국제문학작가협회 외에도 대한민국 문학포럼 회장, 국제팬 한국본부 이사 등의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