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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차 플러그 꽂으면 충전 되는 Plug&Charge 기술 개발
조경렬 기자  |  herald@herald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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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7  23: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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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충전되는 Plug&Charge 기술을 개발했다(사진:한전 제공)


[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 한국전력이 7월 7일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플러그 앤 차지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하여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

기존 충전방식은 충전 시 회원 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 되었지만 플러그 앤 차지 충전은 충전기에 꽂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전기차 제조사들은 2021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 방식이 적용된 전기차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에 맞춰 공용 급속충전기에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을 우선 적용할 계획으로 내년이면 사용자들이 본격적으로 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향후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보안통신 인프라를 민간 충전사업자나 전기차 제조사에 제공함으로써 초기 투자비용 부담 없이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비중이 2023년까지 자동차 시장의 7%까지 늘어 연간 54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전이 제공하는 보안통신 인프라를 다양한 사업자가 활용함으로써 국내에서도 스마트충전, V2G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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