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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올라…K팝 쾌거, 한국 뮤지션 최초
장철수 기자  |  6374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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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1  1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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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진 기업 '스플래시뉴스 앤 픽쳐스'가 다음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갤러리' 메인 화면 캡쳐

 

'다이너마이트', 미국 빌보드 '핫100' 정상 등극
 

[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한국의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7년 만에 명실상부 글로벌 수퍼그룹으로 세계 정상에 섰다.

팬덤 위주로 순위가 매겨지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이어 대중성이 기반이 되는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에 오르면서 마니아뿐 아니라 누구나 인정하는 '월드스타'가 됐다. 빌보드 핫100 차트는 한국 가수로서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7주 연속 2위에 오른 것이 최고였다.

빌보드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1위를 차지한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이제까지 '핫100'에 총 12곡이 진입했다. '온'(4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8위), '페이크 러브'(10위) 등 톱10에 든 곡만 네 곡이다.

이밖에도 '아이돌' 11위, '마이크 드롭' 리믹스 28위, '블랙스완' 57위, 'DNA' 67위, '메이크 잇 라이트' 76위, '마이 타임' 84위, '필터' 87위, '웨이스트 잇 온 미' 89위 등이 '핫100'에 올랐다.

멤버들이 따로 발표한 솔로곡까지 포함하면 핫100 진입곡은 더욱 늘어난다. 슈가의 '대취타'가 76위, 제이홉의 '치킨 누들 수프'는 81위에 올랐다. 이 곡들까지 포함시키면 방탄소년단이 '핫100'에 진입시킨 곡은 총 14곡이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6월12일 첫 싱글 '2쿨 4스쿨(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은 1990년대 갱스터랩을 2013년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곡으로 강렬한 힙합 비트가 인상적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첫 싱글에 포함된 곡부터 참여했다. 직접 쓴 랩으로 또래인 청소년들에게 '네 꿈은 뭐니?'라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던지면서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같은 해 9월 발매한 앨범 '오! 아 유 레이트, 투(Oh! Are you late, too)'부터 방탄소년단의 메시지는 더 확실해졌다.

'더 늦기 전에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라.' 현재 방탄소년단이 강조하고 있는 '러브 유어셀프', 즉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이어진다.

데뷔 초반에 방탄소년단은 '차세대 K팝 기대주'로 차곡차곡 실력과 인기를 쌓아왔다.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2014년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상남자'로 데뷔 8개월 만에 1위 후보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신곡

방탄소년단은 이번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두 가지 도전과제를 이뤄냈다. 그간 한국어로 곡을 발매해온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신곡이다.

주로 앨범 단위로 노래를 발표해왔는데, 이례적으로 디지털싱글이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미 계획해놓은 일들이 틀어지면서 예정에 없던 '다이너마이트'를 발매한 것이기도 하다.

방탄소년단은 '핫100' 1위로 영어, 디지털 싱글 등 걱정했던 부분을 한번에 녹여냈다.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아 완성한 곡이다.

BTS는 세계 각국 공연장도 화제를 몰고 다닌다. 그들의 세계 무대의 공연장은 굉장하다. 미국 뉴욕 시티필드·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시카고 솔저 필드·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 9만 명의 영국 런던 웸블리 등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다.

5만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인 스타디움을 순회하는 스타디움 월드투어는 최정상급 팝스타가 아니면 시도 자체가 힘들다. 스타디움 투어가 가능한 뮤지션으로는 영국 밴드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 미국 팝스타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등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새 월드투어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Map of the soul tour)' 일정을 전면 연기했다.

대신 지난 6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열어 팬들과 교감했다. '방방콘 더 라이브'는 총 107개 지역에서 동시 시청했다.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기네스 세계 신기록인 75만 6600여 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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