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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내년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127만호 신속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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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7  17: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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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내년에 사전청약이 시작되는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127만호 공급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2021년 경제정책방향보고)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주거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역세권 등 수요가 많은 도심에 주택공급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라며 "매매 시장과 전세 시장의 안정은 속도가 생명임을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신임 장관 후보자(변창흠 LH 사장)가 구상하고 있는 공급 방안을 기재부도 함께 충분히 협의하는 등의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택 공급 방안이 공공임대 방식의 공급인가, 민영 주택까지 감안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방안까지 염두에 두신, 어떤 특정 방안을 지정하신 것은 아니다"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새 국토부 장관 후보자께서 앞으로 복안을 밝히실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살기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계속 공급해 나갈 것이고, 분양은 또 분양대로, 전세 확충 방안도 이미 발표를 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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