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된 쎈걱 출시(사진제공: 굿바이오)

[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쇼셜커머스 ㈜닷핀에서 걱(GAC) 열매를 활용한 프리미엄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캡슐에 담은 '쎈걱'을 출시해서 건강을 챙기는 중장년층에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코펜(Lycopene)은 유럽과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높은 항산화 효소를 함유하고 있다. 붉은색을 나타내는 식물성 색소인 비타민A의 전구체는 다양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어 걱(GAC)에 대한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걱이란 ‘게욱(Geuk)’으로도 불리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라는 열대 과일로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성분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이코펜이 함유돼 있는 과일은 걱(GAC), 토마토, 포도, 구아바, 파파야 등이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많은 라이코펜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 걱이다.

걱(GAC)의 라이코펜 함유량은 습중량이 2000~2300ug/g인 반면 토마토는 8.8~42ug/g, 토마토주스는 86~100ug/g, 수박 23~72ug/g로, 걱(GAC)은 라이코펜이 풍부하기로 잘 알려진 토마토보다도 훨씬 높은 함유량을 지니고 있다.

걱은 또한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루테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6와 폴리페놀,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걱(GAC)오일의 캡슐화로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쎈걱'의 출시는 건강을 챙기는 건강 마니아들에게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제조사 굿바이오는 콜드프레스 방식의 착유로 영양성분 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GMP인증을 받아 유명 제약사의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에서 제조돼 신뢰도를 높였다.

굿바이오 관계자는 "우리 몸의 신장, 위, 간, 대장, 폐, 여성의 난소, 유방 등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라이코펜 성분이 60세가 넘으면 50% 이상 감소 돼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걱(GAC)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분말의 불편함과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쉽게 누구나 드실 수 있는 PTP개별 포장형태와 캡슐로 제조해 프리미엄 라이코펜의 고함 량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