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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홍준표, 막말 리스트 '장군멍군'…신경전 점입가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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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4  2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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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왼쪽부터), 홍준표 후보©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본경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측과 윤석열 후보 측은 24일 '막말 비판' 경쟁에 나섰다.

홍 후보 측이 '윤 후보의 실언·망언 리스트' 25건을 보도자료로 내자 윤 후보 측 역시 '홍 후보의 망언·막말 리스트 25건'을 공개하며 반격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실언·망언 리스트'를 공개하며 "온갖 규명되지 못한 의혹에 더해, 윤 후보의 입 또한 본선에서 우리 당 지지율을 하락시킬 수 있는 리스크를 한가득 안고 있다"고 경고했다.

홍 후보 캠프는 "국민의힘은 지금 정권교체라는 국민 열망을 짊어지고, 전 당원이 전력을 다해 뛰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전히 40%대로 발표되는 상황에서 이번 본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여·야 간 승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캠프는 "본선에 진출한 후 (윤 후보가) 또다시 실수로 실·망언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며 "우리는 그대로 '대통령 이재명' 시대를 맞이하는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런 결과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도탄에 빠진 우리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며, 당원의 지난 4년 간의 피·땀·눈물에 대한 배신행위와도 같다"며 "만일 윤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된다면,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은 4개월 간 또 어떤 실·망언이 터질까 가슴 졸이는 자세로 윤 후보의 입만 처다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Δ"한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2021년 7월19일) Δ"앞으로 정치 공작을 하려면 인터넷 매체가 아닌 국민이 다 아는 메이저 언론을 통해, 누가 봐도 믿을 수 있는 신뢰 가는 사람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겠다"(9월8일) Δ"위장 당원들이 (국민의힘에) 엄청 가입했다"(10월4일) Δ"전두환 대통령이 군사쿠데타와 5.18을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애기하는 분들이 많다"(10월19일) 등 윤 후보의 '망언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러자 윤 후보 캠프도 이날 오후 홍 후보의 '막말 리스트' 보도자료를 내고 "홍 후보의 막말은 거의 금메달감"이라며 "'욕설은 이재명, 막말은 홍준표'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라고 반격에 나섰다.

윤 후보 캠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형수에게 쌍욕을 한 것들이 공개돼 국민들이 충격을 받은 바 있지만, 홍 후보의 막말은 너무도 많아서 자칫 무감각해진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그런 홍 후보가 대선에 나간다면 필패할 것임이 자명하다. 그러니까 민주당 지지층이 홍 후보를 쉬운 상대로 보고 여론조사에서 그를 선호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Δ"이대 계집애들 싫어한다. 꼴 같지 않은 게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2011년 10월) Δ"(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당시 의원을 향해)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 된다"(2011년 6월) Δ"(국민의힘 의원 카카오톡방에서 윤희숙 의원이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식에)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2021년 7월1일) 등을 홍 후보의 '망언·막말 리스트'로 꼽았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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