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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관 이사장 "분열된 대한민국, 도산의 '정직·통합' 정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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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9  2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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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관 도산아카데미 이사장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구자관 도산아카데미 이사장이 갈등과 양극화로 분열된 대한민국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직과 통합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자관 이사장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2회 도산의 밤'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사회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 곳곳에 분노가 만연해 있다"며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빠르게 퍼져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강조하셨던 '정직'과 '통합'의 정신은 갈등과 양극화로 분열된 대한민국의 지금 현실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자관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정직한 사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그는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내게 한 옳음이 있으면 남에게도 한 옳음이 있는 것을 인정하고, 남의 의견이 나와 다르다해서 그를 미워하는 편협한 일을 하면 안된다'고 말씀하셨다"고 설명했다.

또 "도산께서는 '아아, 거짓이여! 너는 내 나라를 죽인 원수로구나. 내 평생에 다시는 거짓말을 아니 하리라'라며 거짓을 가장 미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산아카데미는 이날 도산 정신을 잘 기린 Δ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Δ안선재 한국왕립아시아학회 명예회장 Δ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 등에게 '2021년 도산인상'을 시상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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