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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학(energy medicine)이란?
양준석 한의학박사  |  dubu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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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3  12: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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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학(energy medicine)이란?

양준석 | 한의학박사·양생채가한의원 원장

   
양준석 한의학박사

에너지의학(energy medicine)이란 인체에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에너지의 생리적 기능과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질병을 진단하거나 혹은 치료하는 모든 것에 관하여 연구하는 분야이다. 불행히도 에너지의학은 아직 기존의 현대의학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대체의학에서만 인정되고 있다.

인체에서 발견되는 에너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즉, (a) 전기에너지, (b) 자기에너지, (c) 소리에너지, (d) 빛 에너지 그리고 (e) 미세에너지(subtle energy) 등이 있다.

우리 몸에서 전기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심장이 뛸 때마다 심전도(EKC)가 달라지고, 감정이나 생각이 일어날 때마다 뇌전도(EEG)가 달라지며,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근전도(EMG)가 달라지는 것을 보고 쉽게 알 수 있다.

또 우리 몸에서 자기에너지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감정이나 생각이 달라질 때마다 뇌자도(MEG)가 달라지며, 또 심장이 뛸 때마다 심자도(MCG)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보고 알 수 있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미세에너지(subtle energy)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너무 미약하여 이를 측정하는 장치가 아직까지는 보급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콜린즈(Collinge)(1)는 우리 몸에는 다음과 같은 미세에너지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였다.

즉, 첫째는 몸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미세에너지가 있으며, 둘째는 몸의 주요한 몇 군데 부위에 집중적으로 모이는 미세에너지가 있고, 셋째는 특별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미세에너지가 있으며, 넷째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에는 각각 고유의 미세에너지들이 있다고 하였다.

몸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미세에너지

몸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미세에너지는 고대로부터 많은 문화권에서 이 에너지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그래서 그 이름도 다양하다.

예컨대, 오라(aura), 생명력(vital force), 생명장(life force), 기(氣), 도사(doshas), 프라나(prana), 에테르 에너지(etheric energy), 포하트(fohat), 오르곤(orgone), 오딕력(odic force), 마나(mana), 공명에너지(resonance energy) 및 미세 에너지(subtle energy) 등이다.

그런데 1994년 미국국립보안대체의학센터는 이러한 다양한 명칭들을 하나로 통일하여 지금은  생체장(biofield)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세에너지에 관한 과학적 연구는 19세기부터 산발적으로 발표되곤 했으나(2-4), 철저한 과학적 연구를 시도한 사람은 1930년대 미국 예일 의과대학의 신경해부학 교수인 해롤드 버(Harold Burr)이었다.

버(Burr) 교수는 생물의 미세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에 미세에너지를 측정할 수 있는 기구를 고안하였다. 그가 고안해 낸 기구는 최근 전기공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철저하게 검토된 바가 있는데 오늘날 최첨단 장치를 사용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것은 버(Burr) 교수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면이기도 하다. 아무튼 버(Burr) 교수는 이러한 미세에너지 측정 장치를 사용하여 중요한 업적을 남겼는데 다음은 그 중에 중요한 몇 가지이다.

(a) 수정되지 않은 도롱뇽 알 주위의 미세에너지장을 측정했으며, 그 미세 에너지장의 형태가 완전히 발달한 도롱뇽의 미세에너지장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성체의 청사진인 알의 미세에너지장 안에 이미 드러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b) 곰팡이에서 식물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개구리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기체 주위의 미세에너지장을 발견하였다.

(c) 건강한 조직 및 장기 그리고 병에 걸린 조직 및 장기는 그 미세에너지장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d) 어떤 조직 및 장기에 질병이 발생하기 이전에 이미 그 조직 및 장기의 미세에너지장의 변화가 선행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버 교수 외 연구발견

크리스(Creath)는 씨앗을 음악이나 치유자의 손에 노출시킴으로써 씨앗의 발아율 및 성장률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처치(Church)는 세포의 세포막 전위에 문제가 있을 때 이를 미세에너지場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즉, 정상적인 세포는 대략 90밀리볼트에 해당되는 전위를 가지고 있고, 염증을 일으킨 세포는 약 120밀리볼트의 전위를 갖고 있으며, 퇴화상태에 있는 세포의 전위는 30밀리볼트까지 떨어질 수 있는데 이때 세포막 전위가 너무 낮거나 혹은 너무 높은 경우에 외부에서 파동자기자극기(pulsed magnetic stimulation)를 사용하여 미세 에너지장을 쪼여주면 정상적인 세포막 전위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리보프(Liboff)는 동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엄청난 수의 세포들을 연결하는 새로운 미세에너지場이 발생하며 이것이 상처회복에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생체의 미세에너지場은 생체 전체를 하나의 그물망으로 엮어주는 역할을 하여 성장과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윈스테드프라이(Winstead-Fly)는 에너지 치유사(energy healer)의 손에서는 미세에너지場이 발생한다고 하였으며 그래서 상처를 입은 조직 가까이에 치료사의 손을 대면 상처가 치유된다고 하였다.

코너(Conner)는 에너지 치유사의 손에서 발생하는 미세에너지場은 측정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치유사가 치유과정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평상시보다 미세에너지의 수치가 상당히 증가한다고 하였다.

루빅(Rubik)은 모든 생물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데 하나는 '물질 구조'이고 다른 하나는 '미세에너지 구조'라고 하였다. 생물의 이러한 이중구조는 마치 동전의 앞면과 뒷면과 같은 상보적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미세에너지 구조'를 구성하는 요소가 바로 생체장(biofield)이라고 하였다.

미세에너지場은 극도로 미약하지만 측정 가능하며, 모든 생물은 고유의 미세에너지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세에너지場은 파형, 강도, 극성 등이 서로 다르다고 하였다. 미세에너지場은 파동(주파수)이며, 파동으로 구성된 미세에너지場은 생체를 전체적으로 둘러싸기도 하고 침투하여 생체 안으로 스며들어가기도 한다고 하였다.

또 미세에너지場은 생물의 고유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정보는 홀로그램(hologram)과 똑같은 방식으로 생물 전체에 정보를 전달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미세에너지場은 일종의 에너지이기는 하나 그것이 힘(force)으로 작용하는 에너지가 아니라 정보만 전달하는 정보에너지(information energy)라고 하였다.

미세에너지場은 비록 힘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information)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힘으로 작용하는 에너지보다 오히려 더 강력하게 그리고 더 빨리 생리적 효과를 일으킨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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