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교육개발원의 '라온 파크골프 동호인클럽' 창립대회(사진: 라온클럽 제공)

[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사)한국스포츠교육개발원의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임 '라온 파크골프 동호인클럽' 창립대회가 지난 4월 29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서울 송파구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라온 파크골프 동호인클럽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당초 ‘라온클럽’ 창립대회와 제1회 친선 라운딩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친선대회는 우천으로 순연 되었다.  

이날 행사는 ‘라온클럽’ 회원 상호간 소개와 클럽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송파구 파크골프협회 임원진과의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라온파크골프클럽 최창래 클럽장은 “송파구의 신생 클럽으로서 각 회원 간의 단합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웃음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서 한병창 송파구 파크골프협회 회장은 “클럽의 창립을 축하하며, 라온클럽이 발전하여 송파를 넘어 서울시의 명문 클럽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실력 있는 선수와 능력있는 심판이 많이 배출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