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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권도 6단 진덕방의 한국 방문기김기동 박사의 인솔로 한국 태권도 현황 견학
陈德芳 중국  |  a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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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7  1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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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중국 태권도 6단 진덕방의 한국 방문기

中華人民共和國 陈德芳

   
중국 태권도 관장급 지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태권도 교육에 대하여 연수를 받고 있다.(사진=태권도창명연구원)

중국 태권도의 신화 김기동 박사 한국방문 연수팀이 지난 12월 1일부터 1주일 일정으로 방한했었다. 태권도 6단 이상의 지도자들로 중국 각 지역의 지부와 성(省)책임자, 시의 회장단과 관장 급 35명은 김기동 박사의 지도하에 태권도 종주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방문단은 중국에서 많은 태권도관을 운영하면서 품새나 겨루기, 격파 등의 기예를 주로 교육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종주국을 방문해 무형적인 태권도 정신과 예절 그리고 수련의 의미를 느끼고 배우기 위한 견학적 차원의 일정을 소화했다. 1주일의 짧은 기간에 태권도 실무 교육의 현장과 학술 세미나 등으로 알찬 일정을 보내고 돌아갔다.

김기동 박사는 한국 방문단의 의미를 "태권도를 통한 경기력 향상이나 무예적 기능을 터득하려는 것보다는 태권도의 올바른 수양의 길과 정신적인 교양과 인간성의 함양이 더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태권도 종주국의 정신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방문단이 경기도의 한 태권도관을 방문하여 수련생들이 사범이나 관장에게 '아버지'라는 칭호를 붙이며 예절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예와 정신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모습들이었다.

김 박사는 사범이나 관장 역시도 수련생들에게 예를 갖추고 존중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태권도의 정신이라고 지적하면서 태권도의 고향 한국에서 예와 정신수양 교육이 이뤄질 때 해외에서도 본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당시 방문단으로 방한한 진덕방陈德芳 관장의 한국 방문기를 소개한다.(편집자 註)

   
한국을 방문한 김기동 태권도창명연구원 원장과 명화태권도관 조근형 관장이 서울 광화문을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헤럴드저널)

-진덕방의 한국 방문기

태권도창명연구원 김기동 원장님의 인솔 하에 중국방문단이 2015년 12월 1일 인천공항에 도착으로 7일간의 한국방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각 지역의 (태권도)부원장, 지부장, 관장, 총지도자로서 오랜 기간 태권도를 수련하였고 이번 방문 목적 또한 한·중 쌍방의 문화, 체육, 교육, 기술 교류를 강화하는데 있다.

특히 한국은 태권도의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의 품행교육, 유차체육 교육, 도장 경영, 시범단 공연 등 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갖고 있다. 하여 이번 방문은 우리에게 하나의 교육연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기동 원장님의 한국 태권도계의 위상을 알 수 있었다.

중국에서만 오로지 태권도만을 직업으로 27년간 끊임없이 태권도 교육과 태권도 정신을 전파하는 사람은 국내외를 포함해 김기동 원장님이 처음이었다. 김 원장님의 태권도에 대한 공헌은 중국 태권도 수련자들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김 원장님은 인생의 제일 찬란한 시기를 중국에 공헌하였고 이로 인해 중국의 태권도가 짧은 기간에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으며 중국이 태권도 강국이 될 수도 있었던 것이다.

이번 세계태권도연맹 방문을 통해 태권도는 국경이 없는 세계적인 태권도라는 것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태권도 수련자의 사명감을 이해하게 되었다.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을 방문한 중국 태권도 관장급 지도자들이 태권도 스트레칭에 참석했다.

태권도관장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실제적인 도장도 참관하게 되였다. 엄격한 훈련, 품행교육의 규범, 절대복종, 단결된 팀 등은 일반도장에서는 실천하기 힘든 일이다. 이는 오랜 시간의 교육경험과 학생들과의 소통, 부단한 신임 하에서만 가능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중 양국의 도장 경영면의 큰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도장을 경영하려면 반드시 국기원 4단 이상의 유단자이며 또한 사범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중국엔 이런 감독기관이 없어 중국 태권도시장이 혼란하다. 이 또한 중국 지도자의 소질이 낮은 원인이기도 하다.

맹목적으로 브랜드만 믿고 실질적인 교육이 없다보니 태권도 발전의 걸림돌이 된 것이다. 정봉현 관장님의 교육이론, 엄격한 수업 등은 입관 수련 학생들로 하여금 마음에서 우러러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한국의 도장을 보면 모두 관장님이 친히 도장을 경영관리하면서 태권도 정신교육을 진행하지만, 이와 반해 중국은 몇 개의 도장을 경영하는가에 더욱 경력을 기울인다. 이는 양국의 제일 큰 다른 점이다.

자폐증치료에 관한 교육 역시 그러하다. 중국엔 이런 단체에 대한 교육 관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태권도 역시 이런 영역과 결합시킬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중국 태권도 관장급 지도자들은 한국을 방문해 태권도 시범도 관람했다.(사진=태권도창명연구원)

이번 유아체육이론과 실제를 통해 유아체육은 아주 자연스럽게 가뿐한 마음으로 진행해야 하고 유아체육과 태권도를 결합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알게 되였다. 양국 간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양국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 대한 방문을 통해 수련자가 원하는 아름다운 환경을 접하게 되였고 선진적인 시설과 최첨단 교육을 참관하게 되었으며, 박물관을 통해 태권도의 발전사를 알게 되였다.

이번 방문일정과 교육은 빡빡했지만 수확 또한 컸다. 방문 지역마다 열정적인 접대에 다시 한 번 김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는 태권도를 수련한지 30여년이 되지만 직접적으로 한국 태권도를 접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정부의 태권도 운동에 대한 큰 관심을 알게 되었고, 태권도의 발전은 기술면에서 최고에 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정신과 내면에서의 가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여 한국에서는 태권도를 전 국민운동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하여 오늘날의 한국 태권도 발전을 가져온 것 같다. 이 또한 커다란 수확이다. 앞으로 김 원장님의 인솔 하에 단결하고 열심히 배우고 부단히 수련하여 내일의 중국 태권도 발전을 창조할 것을 다짐한다.                        

2015年12月12日于广东 江门에서

중국 태권도 6단 陈德芳

 

[原文]

韩国访问交流心得报告及感想

書 中華人民共和國 陈德芳


由跆拳道苍明研究院金基洞院长所率领的中国访问团终于在2015年12月1日顺利抵达仁川机场,为期7天的访问。此行的团员是来自中国大陆各地区的副院长.支部长.馆长.总教练……等均是从事跆拳道多年的修炼者,此行的目的在加强中.韩双方的文化.体育.培训.技术的交流。特别是韩国做为一个跆拳道的宗主国,无论在跆拳道的品德教育.幼儿体育教育.道馆经营.示范团表演.髙空特技等,技术均是国际一流水平,所以更具体的说,这是一趟学习之旅。

从这7天的行程里,看到了韩国接待我们的这些部门领导及跆拳道界的前辈们,对于金院长是毕恭必敬,髙规格接待,就可以感受到金院长在韩国跆拳道界的地位是非常崇高的。

一位在异乡(中国)从事跆拳道的推广与传播长达27年,这在世界是绝无仅有的,金院长对于跆拳道的贡献,在中国的跆拳道修炼者是有目共睹人尽皆知的。他将一生最精华的岁月奉献给中国, 也因为金院长的奉献与影响让跆拳道起步比较晩的中国,能在短短的几年内,在国际比赛的舞台,得到很好的成绩,成为一个跆拳道实力坚强的国家,这一点金院长是功不可没的。

跆拳道是无国界的,跆拳道是世界的跆拳道,不分种族.宗教一律平等,透过W.T.F及国技院的拜访,更深刻的了解到跆拳道修炼者的使命。

把跆拳道馆的馆长叫爸爸,它不是一个形容词,它是真实而存在的。学员们透过严格的训练,品德教育的规范,髙度服从命令,团队纪律有素的队伍,这不是一般道馆的馆长可以做的到的,这需要很多年的教学经验与学员们之间的磨合与互相的信任才有可能达成的。从韩国的道馆经营再看看对比中国的道馆经营,确实存在很大的差异。首先在师资上的对比就非常明显,因为制度的不同,师资教学就有很大的不同,当然学员的素质自然是大不同。

比如在韩国开道馆段位必须是国技院4段以上,而且还必须拥有师范的资格证。而在中国则没有相关的职能部门做有效的监督,跆拳道市场当然混乱,这也是很大一部份馆长素质低落很主要的原因。盲目相信所谓的品牌,而没有实际参与学习和道馆经营管理,这就是目前在中国各地有很多道馆碰到瓶颈的地方。从郑凤铉教授的教学理念,上课严谨,也难怪会称呼一声爸爸,那背后的意义是学员对郑教授的感恩之心。所以韩国人开道馆大部分都是馆长亲力亲为,亲自经营与管理,所以教学重在精,不在量,而中国的道馆则互相在比道馆的数量谁多,这是两国最大的不同,也是此次拜访可以看到韩国道馆馆长用心的地方。

关予自闭生的治疗与教学,这在国内似乎还没有这个概念,殊不知在民间有很多弱势团体是需要被照顾的,例如自闭症的儿童或是残疾人士等等,有关这一方面的教学是需要一些专业的人士耒授课的,看到了姜明熙教授的现身说法,让我感到非常的敬佩。原来跆拳道是可以和特殊专业的领域互相结合的,也看到了全瑛满博士对于残疾人士的教育,努力不懈,坚持伟大的信念,牺牲奉献,这种无私的精神值得我们来学习。

龙仁大学做为在韩国的许多大学里,跆拳道项目确实成绩是非常突出的,朴仙卿总长(校长)非常亲切的接待和招呼我们,详细介绍龙仁大学的优久历史,也培养许许多多跆拳道优秀的人才,同时也参观了整个学校的设施。今后如有机会可以与龙仁大学有所互动,甚至缔结为姊妹大学。

关予幼儿体育理论的教育是非常重要的,这一部分在国内目前还是比较欠缺的,透过韩龙澈教授的讲解,其实幼儿体育的教育是在一种很自然轻松的状态下进行,如何把幼儿园的体育结合在道馆的教学里,确实是当务之急。也因为这样却带给我们一些启示,身为馆长必须重视这个现象,特别是现在已逐步放宽二胎政策,未来的市场绝对是在幼儿体育跆拳道教育,也希望以后中韩二地能强化彼此之间的交流,共创双嬴的局面。

跆拳道园是全世界很多跆拳道的学习者,修炼者向往的地方,有很多先进的器材设施及多元化的智能教学,它清楚的记录了整个跆拳道的发展史,让很多前辈可以缅怀过去,也可以让后生晚辈能更进一步了解到发展至今天的跆拳道。

结论:为期7天的拜访行程与交流,虽然课程很密集,但收获很大,每到一处都能感受到对方热忱的接待,当然也因为是金基洞院长所带领的团队才有如此髙规格的待遇,在此再一次谢谢金院长。

个人从事跆拳道学习,修炼30几年来,这次是最直接的接触韩国的跆拳道,让我感受到韩国政府对跆拳道运动的髙度重视,它展现的不只是技术上的颠峰,而是在跆拳道内涵的深层价值,韩国几乎把跆拳道当成全民运动,从小到大都会跆拳道,这是非常不容易的。
也因为政府倾全国之力,推展跆拳道至世界各地,才能看到今日韩国跆拳道的全面发展,这也是此行最大的收获。今后让我们大家一起能够团结在金院长的旗帜之下,认真学习,努力修炼,共同来创造美好的未来。


                     陈德芳(跆拳道6段)· 2015年12月12日于广东 · 江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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