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원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임명 패를 받는 조근형 국기원 단장 (사진=헤럴드저널)

[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서울본부 사무실에서 조근형 국기원 특별보좌관 단장과 김봉곤 방송인을 홍보대사에 임명했다.

이날 한미동맹협의회는 서울특별시지부 개소식과 중앙회 임원회의 전에 진행된 홍보대사 임명식에는 손명원(전 쌍용자동차 사장) 회장, 류제리 중앙회 총여성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동맹협의회 홍보대사에 임명된 김봉곤 방송인(왼쪽), 조근형 국기원 단장(가운데), 손명원 회장

손명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동맹의 공고한 기반 아래서 한국과 미국의 안보와 경제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다”면서 “한미 양국의 안보 동반자 관계는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전쟁을 억제하여 평화가 보장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미동맹의 확고한 지지기반을 우리 한미동맹협의회가 앞장서 나아갈 때 그 역량이 발휘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류제리 총여성회장, 조근형 국기원 단장, 손명원 회장, 서동진 이사장

 

△왼쪽부터 왕정애 전통민화가, 김봉곤 방송인, 주종성 화천중고등학교 동문회장, 조근형 국기원 단장, 김인규 한미동맹협의회 화천군협의회장

한편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한반도의 확고한 안보와 전쟁 억지력은 한미동맹의 기반 아래 이뤄진다는 신념으로 한미동맹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하여 2001년 임청근 총재가 창립한 민간단체다.

현재 임원진은 임청근 총재를 비롯해 이학선 명예총재, 손명원 회장, 류제리 총여성회장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