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연예·스포츠
오승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승환 인턴기자  |  kimseunghwan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1.13  18:10:5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MLB 세인트루이스 입단 '오승환' 귀국

김승환 인턴기자

   
미국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한 오승환 선수(사진=세인트루이스 공식사이트)

'끝판왕' 오승환(35,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해 금의환향했다. 원정 도박 파문으로 궁지에 몰린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최강구단의 하나인 세인트루이스에 입단으로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다.

오승환이 1월 13일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취재진에 둘러싸였다.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오승환은 그동안 성원을 보낸 국민들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돌부처 표정으로 여느 때처럼 굳게 닫혀있던 입을 뗀 오승환은 "많은 야구 팬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 일단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도 일으키고, 또 많은 국민들과 야구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이런 일 절대 없도록 약속드리겠다. 조금 더 야구장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반성도 많이 하고 더 좋은 활약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승환은 1월 12일(현지시각)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 1+1계약에 연봉은 자세히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1,100만 달러(약 132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승환은 검찰로부터 단순 도박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는 'KBO리그로 복귀하는 시점에 시즌 50%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한국에서는 반 시즌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 극적인 MLB입단이 이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이 문제에 관하여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깊은 이야기를 나눈 결과 단순 도박의 경우 전혀 문제가 없다는 답을 얻어 계약을 추진해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입단이 이뤄졌다.

앞으로 피츠버그의 강정호, 미네소타 박병호, LA다저스의 류현진과 맞대결도 이뤄질 수 있어 국내 팬들은 물론 메이저리그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승환 인턴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헤럴드시사영상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22  |  대표전화 : 02-783-6677  |  긴급전화 : 010-7620-2777  |  팩스 : 02-6008-2566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길 8 중앙빌딩 305(편집국)
등록번호 : 영등포 라 00389  |  사업자번호 : 107-20-37674  |  발행·편집인 : 조경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준기
Copyright © 2016 헤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