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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인공지능의 해"…NIA, 'ICT 9대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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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9  2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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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에 따른 사회 변화는 인공지능(AI)이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020년 ICT 기반 9대 트렌드'를 선정해 9일 보고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NIA가 꼽은 올해 ICT 9대 트렌드는 ΔAI 시대의 서막 Δ산업 성장을 견인할 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차 Δ신뢰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Δ'인싸'가 된 가상세계 Δ개인 로봇의 부상 Δ불필요한 '적기조례'를 거둘 타이밍 Δ페이크데믹스(가짜뉴스 전염병)의 확산 경계 Δ불안한 기술 위험 Δ맞춤의료 기술 수요의 급성장 등이다.

NIA는 경제·사회·기술 등 주요 환경 변화와 가트너,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MIT), 세계경제포럼(WEF) 등이 선정한 미래 유망기술을 종합해 인공지능·5G·자율주행차·블록체인·로봇·맞춤의료 등 6개 핵심 기술이 우리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은 무엇이고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9대 트렌드를 통해 제시했다.

이 중에서도 NIA는 가장 중요한 전망으로 'AI 시대의 서막'을 꼽았다. 글로벌 저성장 경제, 산업의 파괴적 혁신 등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현 상황에 AI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과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핵심 '키'이며,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은 AI 시대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NIA는 5G와 자율주행차가 차세대 기술 상용화와 신수요로 글로벌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켜 산업성장을 견인하고, 블록체인이 신뢰기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경제·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세계 각국이 가상화폐 기술을 차세대 화폐 시스템으로 검토하는 등 앞으로 '가상세계' 기술들이 적극적으로 현실 세계를 대체 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컴퓨터'(PC) 시대에서 '퍼스널 로봇' 시대로의 전환을 비롯해 시의성 있는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 기술위험에 대한 대응, 고령화에 따른 맞춤 의료 수요의 급증 등을 향후 ICT 환경의 변화 추세로 예측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2020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이자 인공지능 기술이 만들 새 물결을 앞둔 의미 있는 해"라며 "첨단 ICT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국가 사회 전반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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