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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드라이브 스루, 국제표준 되는 중"…日 불만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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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6  15: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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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청와대는 16일 일본 정부가 자동차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에 대해 '정확도가 낮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과 관련, "(드라이브 스루는) 국제표준이 돼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이 '드라이브 스루' (방식 검사)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는 사실 일본이 판단할 문제"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 외신보도가 엇갈리는 것 같다'는 지적에 "정부는 그동안 투명성과 개방성, 민주적 절차를 코로나19 대응의 3원칙으로 지켜오고 있다"며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압도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외신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신이 투명성과 개방성, 민주적 절차라는 3원칙을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실제로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한국의 방역 대응은 민주주의의 성공'이라는 평가까지 나간 기사를 봤다"고 했다.

이 핵심 관계자는 또 "방역당국의 진단 능력도 평가해 주는 분위기"라면서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대해서도 수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보도도 이미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진단키트를 수출해도 내부 공급에는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와 논의해 어떤 결과가 됐는지는 아직 제가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다만 생산 물량은 충분하다고 한다. 일일 10만개 정도 생산을 하는데, 보통 저희가 검사를 일일 1만~1만5000개정도를 수행하니 물량은 충분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결코 방심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결코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방역 당국을 포함한 정부는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인들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감내하시는 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래서 사태를 종식할 때까지 정부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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