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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일만에 건재한 모습으로 등장한 北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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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2  1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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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절인 1일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1면에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간의 잠행을 깨고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공개활동에 나섰다. 그간 제기된 '신변이상설' '식물인간설' '사망설'을 단번에 일축했다.

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시찰 일자는 전날인 1일이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이 국제적 명절인 5월 1일 성대히 진행됐다"며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보도된 사진 속 김 위원장의 표정은 밝았다. 또 북한 간부들과 공장 내부를 둘러보기도 했다. 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를 타는 등의 모습은 전혀 포착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건강상 이상 징후는 보이지 않았고 비교적 건재한 모습을 과시하며 등장한 셈이다.

김 위원장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준공식에서 붉은 테이프를 잘랐다. 또 주변에 있는 간부들에게 무엇인가 지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간부들은 그의 지시를 수첩에 적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난 김 위원장은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은 신문 1면에 게재된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모습.[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rodongphoto@news1.kr


신문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시였다"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령도로 주체적인 비료공업발전에서 새로운 전변을 안아오시고 자립경제강화를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김정은 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고 전했다.

 

사진은 준공 테이프를 끊고 있는 김 위원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rodongphoto@news1.kr


김 위원장은 "이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당이 제시한 알곡 고지를 점령하는데 전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순천린비료공장은 당정책 절대 신봉자들이 군민 일치의 단결된 힘으로 창조한 자랑스러운 결실"이라고 건설자 등 공사 참여자들을 치하했다.

또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나라 화학공업을 한 계단 도약시키는 데서 중요한 계기"라면서 이를 불씨로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위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게 하자고 말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rodongphoto@news1.kr


이번 착공식에는 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동행했다. 김여정 제1부부장과 더불어 김 위원장의 최측근 중 하나인 조용원 당 제1부부장과 박봉주 국무위 부위원장과 김재룡 내각총리 등 고위급 경제 관료도 김 위원장의 시찰을 수행했다.

박봉주 부위원장도 준공사를 통해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은 영웅적 노동계급의 혁명적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며 전체 농업 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일대 경사"라고 언급, 노동자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지난 1일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rodongphoto@news1.kr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11일 평양에서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뒤 모습을 감췄다. 이후 15일인 김일성 주석 생일에 집권 이후 처음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하지 않으면서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 보도에 이어 미국 CNN 방송이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김 위원장의 신변에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완공된 공장의 생산공정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시며 여러 곳을 돌아보시였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rodongphoto@news1.kr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없다"면서 "김 위원장이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부인했다.

한편 순천린비료공장은 평안남도에 위치한 곳으로 평양에서 약 50km가량 떨어진 인근이다. 지난 2017년 7월 착공했으며 김 위원장이 지난 1월 올해 첫 현지지도로 이곳을 찾은 바 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건강이상설'에 사망설까지 제기됐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절인 1일 순천린(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1면에 보도했다. 20일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난 김 위원장은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은 신문 1면에 게재된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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