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웰니스, 국가전략산업으로 정책토론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집권여당으로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고쳐야 할 부분은 고치면서 비정상적 국가시스템을 하루빨리 정상으로 되돌려 놓도록 더욱 치열하게 개혁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언론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지난 1년은 거대 야당의 입법폭주를 막을 최소한의 힘이 국민의힘에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의 1년였다"며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을 11개월 앞둔 시점에 총선승리를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 "정상 작동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이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저부터 더욱 치열하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민심에 더 귀 기울이고 국민과 가까지 소통하는 진정한 국민의 정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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