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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가상자산 민주당 자체조사로 풀릴 문제 아냐"국회의장 특정 게임 업체나 협회 국회 대상으로 한 로비 의혹 자체 파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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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5  0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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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국제뉴스DB
▲이정미 정의당 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을 둘러싼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자체 조사만으로 풀릴 문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대표는 11일 상무집행위원회 서면 발언을 통해 "'로비', '게이트'설까지 나오고 특정 게임업체가 규제완화를 위해 국회에 로비가 있었을 수 있다는 관련 단체의 폭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미 대표는 "한 국회의원의 도덕적, 윤리적 문제에서 가상자산을 구입한 돈의 출처와 매도 후의 행방으로 커지더니 급기야 특정 업체가 더 많은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로비활동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남국 의원의 여러 해명 중 중요한 대목들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고 더구나 김남국 의원이 갖고 있던 가상자산이 당의 공적 업무와도 연관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남국 의원이 당에서 지난 대선에 맡은 업무가 김 의원 본인의 자산을 늘리는 것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는 언론 보도들이 있어 충격적이다. 과연 민주당 자체 조사만으로 의혹이 해소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국회의장은 한 민간단체가 폭로한 특정 게임업체나 협회의 국회를 대상으로한 로비 의혹을 자체 파악해 필요하다면 각 당의 대표들이 국회의원과 보좌진의 문제의 가상자산 보유상황을 전수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국회는 시급하게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 보완과 동시에 가상자산의 과세유예 결정을 다시 되돌려놔야 하다고 주장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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