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저널] 이형구 기자=불기 2562년(2018)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수많은 불자와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13지방선거를 앞둔 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나란히 참석했다.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나란히 참석한 여야 인사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 등이 참석했지만 서로 다른 생각으로 동상이몽(同床異夢)의 꿈을 꾸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