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
"예산안 처리, 서로 양보하고 역지사지해야"문희상 의장, 교섭단체 대표들과 정례회동
조경렬 기자  |  herald@heraldjour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13  17:42:5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예산안 처리, 서로 양보하고 역지사지해야"
문희상 의장, 교섭단체 대표들과 정례회동

[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12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과의 정례회동을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회동 시작 전 “어제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었다. 농업인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가래떡을 준비했다”면서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을 언급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12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과 정례회동을 가졌다(사진=국회공보실)

문 의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여아정 협의체가 만날 때 국회는 각 당 대표 모시고 초월회 모임을 했다”면서 “그때 우리는 사랑재, 그쪽은 탕평, 사랑과 탕평이라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이번 정기국회 예산안 처리, 서로 양보하고, 역지사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회는 원래 싸우는 곳이다. 다양성은 민주주의의 기본이고 싸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합리적인 말과 논리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진솔하게 다퉈야 한다”고 논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인사에 부족한 것이 많았다고 인정하면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문 의장은 “두 말이 모두 일리 있다”면서 “맹자에 자모인모(自侮人侮)란 말이 있다. 자신이 먼저 자신을 업신여기면 남도 자기를 엎신 여긴다는 의미이다. 스스로 엎신여기지 말고 당당하면 된다. 여야가 힘을 합쳐 스스로 제도를 고쳐야 한다”면서 각 당 원내대표들에게 인사청문제도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조경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헤럴드시사영상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22  |  대표전화 : 02-783-6677  |  긴급전화 : 010-7620-2777  |  팩스 : 02-6008-2566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길 8 중앙빌딩 305(편집국)
등록번호 : 영등포 라 00389  |  사업자번호 : 107-20-37674  |  발행·편집인 : 조경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병수
Copyright © 2016 헤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