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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中 전역 확대 중…사망 170명·확진 7736명중증환자만 1737명…신장자치구 티베트도 뚫려
장철수 기자  |  6374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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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0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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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월 30일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38명이 추가 발생해, 총 누적 사망자가 17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사진=MBN뉴스화면)

추가 사망자 38명 가운데 37명은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 후베이(湖北)에서 나왔고, 쓰촨(四川)에서도 1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환자는 1737명 늘어 누적 확진이 7736건을 기록했다. 신장자치구 티베트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와 티베트마저 뚫린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티베트에서 첫 번째 사례로 신종 코로나가 중국 31개성 전 지역에 퍼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1370명은 중증이며, 124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의심 환자는 4148명이 늘어 환자는 총 1만2167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8만8693명이며 이 가운데 8만1947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이밖에 중화권인 홍콩에서 10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구글은 중국 내 사무실들을 잠정폐쇄하고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등 글로벌 항공사들은 잇따라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취소했다.

1월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글이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 등 중국 내 모든 사무실을 잠정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도 중국 정부의 권고에 따라 우한의 부품 공급업체와 우한 외 지역 생산시설에서 조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디즈니,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중국 내 매장의 운영을 중단하거나 직원들의 출장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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