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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오스카 4관왕 신화…한국영화 최초 수상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개 부문 영예
장철수 기자  |  6374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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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0  2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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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2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4관왕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이 2월 9일(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4관왕에 오르면서 한국영화가 헐리우드의 중심에 우뚝 섰다. 사진은 아카데미상 수상 후 출연진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사진=KBS뉴스)

한국 영화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건 한국영화 101년 역사상 처음이다. 비영어권 영화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것 역시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각본상과 국제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마지막으로 발표된 최우수작품상까지 4개 부문에 걸쳐 핵심 상을 휩쓸었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강력한 수상후보였던 샘 멘데스 감독의 ‘1917’를 누르면서 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봉준호 감독이 2월 9일(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받은 후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사진=KBS뉴스)

특히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포드V페라리’ ‘결혼 이야기’ 등을 제치고 작품상을 받은 것은 한국영화의 쾌거다.

감독상 역시 타이완 출신 리안 감독에 이어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지만, 아시아계 작가가 아카데미 각본상을 탄 것도 92년 만에 '기생충'이 처음이다.

영어권이 아닌 외국어 영화로는 2003년 스페인 영화 '그녀에게'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이후 17년 만이다.

아울러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것도 64년 만이며 역대 두 번째다.

봉준호 감독은 특히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1917의 샘 멘데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등 세계적인 거장들을 제치고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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