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영상 > 山이야기
(포토) 서울 도봉산의 봄 산행
조경렬 기자  |  herald@heraldjournal.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21  12:29:21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도봉산 입구의 자연 암석에 새겨진 '도봉동문'으로 도봉산의 입구라는 의미를 담아 조선의 성리학자 송시열이 썼다고 전한다.(사진:헤럴드저널)

[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 비가 그친 4월의 하늘은 푸르디 푸르고 맑다. 토요일 오후 산행 길에 나섰다. 많은 인파가 도로를 가득 메우고 화창한 봄날을 즐기는 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동을 막는 요즘 답답함과 무료함이 발길을 재촉한다. 오늘은 문사동 계곡-도봉산주계곡-마당바위-관음암-우이암 능선 이렇게 자운봉 아래서 서쪽으로 도는 코스로 약 12Km 내외이다. 주능선과 포대능선 길은 인파로 산길이 막히다시피 할 정도다. 그래서 비교적 인적이 뜸한 길을 선택한다. 오늘 따라 젊은 청년들이 많다. 그래 다들 갈 곳은 산 밖에 없지 마스크도 벗을 수 있고 말이야. 문사동 계곡 여기저기 곳곳에 하얀 산벚나무 꽃이 하얗게 피었다. 군데군데 분홍의 산복송아 꽃이 대조를 이루며 피고 있다.

   
 
   
 
   
 

산 중턱에 엎드린 관음암 주변에는 처녀치마의 자생지로 알려져 해마다 찾았는데 올해는 너무 늦었나 보다. 2월 말에서 3월 중순에 피는 야생화 처녀치마는 이미 피었다 지고 꽃대만 남아 있다. 도봉산도 개화 식생대가 나뉘어 핀다. 하부라인에는 이제 산철쭉이 피기 시작했다. 중턱 마당바위를 지나면서 진달래가 피었다 지고 있다. 조금 더 올라선 우이능선 길에는 이제 진달래가 한창이다. 도봉산은 해발 1000m도 안되지만 식생대에 따라 꽃 피는 시기가 약간 다르다는 것을 오늘 체험한다.

   
 
   
 
   
도봉서원을 따라 오르는 문사동계곡 끄트머리 자연 암석에 새겨진 '문사동' 암각자(사진: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agger
진달래가 아직도! 잇네요~~~ 잘 보구가요...
(2020-04-21 15:51:32)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여백
여백
헤럴드시사영상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22  |  대표전화 : 02-783-6677  |  긴급전화 : 010-7620-2777  |  팩스 : 02-6008-2566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길 8 중앙빌딩 305(편집국)
등록번호 : 영등포 라 00389  |  사업자번호 : 107-20-37674  |  발행·편집인 : 조경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준기
Copyright © 2016 헤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