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국 12번째 개소

박근혜 대통령이 6월 2일 오전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남창조센터)가 지난 6월 2일 출범함에 따라 전남지역이 농수산분야 벤처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국에서 12번째로 출범한 전남창조센터는 여수시 덕충동에 옛 GS칼텍스 교육장을 GS가 15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것으로 본관 2370㎡, 숙소 608㎡ 규모에 창업 및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담실, 멘토링, 교육시설 등이 들어섰다.

특히 천혜의 섬과 친환경 음식, 유무형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전남을 국제적인 웰빙 관광지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동시에 여수의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할 친환경 바이오 화학 산업 생태계도 조성한다.
사진=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