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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적 음악행사 MCC, 버추얼 국제 컨퍼런스로 개최
조경렬 기자  |  herald@herald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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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5  16: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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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12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생중계

   
△'2020 뮤직 시티즈 컨벤션, 서울'에 참여하는 그룹 '블루스파워'

 

[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 서울시는 영국 사운드 디플로머시와 공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2020 뮤직 시티즈 컨벤션, 서울’을 ‘무관중·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뮤직 시티즈 컨벤션(MCC)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도시 관련 글로벌 연대 모임으로 음악의 가치를 탐구하고, 음악을 통한 도시계획과 정책 개발, 전략 등 국제적인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음악 산업 컨벤션이다.

이 컨벤션 행사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4월과 10월 연 2회 개최되어 5년간 총 8회에 걸쳐 50개 국가 260개 도시가 참가한 국제행사로 진행됐다.

작년 중국 청두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0 뮤직 시티즈 컨벤션, 서울’은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통해 서울을 글로벌 음악도시의 새로운 허브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세계 음악도시들과의 국제적 연대를 위해 개최된다.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기본계획은 서울을 1년 365일 음악이 흐르는 도시로 만들어 시민에게 문화향유권을 돌려주고, 관광객 유치를 높여, 나아가 음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 산업 간 시너지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계획이다.

MCC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을 바꿔 온라인 기반의 개최되며, 20여 개국 27개 도시의 음악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버추얼 국제 컨퍼런스와 해외진출 역량을 갖춘 국내 우수 뮤지션을 세계에 소개하는 쇼케이스 공연 생중계로 구성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최근 BTS가 빌보드 핫100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하고, 블랙핑크의 최신곡이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정상에 오르는 등 K팝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등의 서구 사회에서도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뮤직 시티즈 컨벤션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의 음악 산업이 나아 갈 방향을 찾고 그 안에서 K팝뿐만 아니라 국악, 클래식 등 서울시가 가진 다양한 음악적 자산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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