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광 갤러리 통큰 대표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작가 팅가팅가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가운데)

제14회 '2015 한국국제아트페어' 6일 개막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일까지

조경렬 기자

올해로 14회를 맞는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2015'가 한국화랑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홀에서 6일 개막됐다. 이날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6일간 계속된다. KIAF2015는 11개국 182개 갤러리가 참가하고 있으며, 주빈국은 일본으로 20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특히 아프리카 미술을 대표하여 갤러리 통큰(대표 정해광)이 탄자니아 유명작가 팅가팅가 작품을 비롯하여 세네갈의 두츠 등의 작품을 전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프리카 미술은 그동안 변방으로 취급해 큰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아프리카미술관이 전국을 순회하며 아프리카미술전을 펼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