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국기원장과 김태연 TYK 재단 총재 겸 TYK그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국기원 홍보대사 온라인 위촉식에서 국기원과 미국 현지에서 상호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국기원 제공)

[헤럴드저널] 조경렬 기자= 미국 TYK 재단 총재 겸 실리콘밸리 라이트하우스 김태연 회장(TYK그룹)이 국기원(원장 이동섭)으로부터 지난 7월 6일 국기원 발전과 세계 태권도의 도약을 위한 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

김태연 TYK 재단 총재는 한국인의 미국 이민자로 가장 성공한 CEO로서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누구보다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총재는 젊은 시절부터 태권도를 수련하기 시작하여 현재 태권도 공인 9단 보유자로서 매사에 태권도 정신을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그는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를 자신의 비즈니스 포켓에 넣고 손수 실천하여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CEO가 되기까지 숱한 난관을 극복하는 데 ‘할 수 있다’는 “Can do!” 마인드콘트롤 이노베이션(Mind control innovation)으로 성공자가 되었다.

△김태연 TYK 재단 총재 겸 TYK그룹 회장이 국기원 홍보대사 온라인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국기원 제공)

김 총재의 이런 성공은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이 반도체 공장 오염방지 시스템 개발 회사인 실리콘밸리의 라이트하우스 월드와이드 솔루션즈(Lighthouse Worldwide Solutions)를 필두로 TYK 패션회사, 경영인 리더십 및 코칭, 등 TYK그룹을 미국의 100대 유망 기업에 선정할 정도로 독보적인 성공 신화로 꼽힌다.

한편 김태연 총재는 국기원 발전과 태권도의 미래 비전을 위하여 지난 8월 중순을 전후하여 2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것으로 확인됐다.(본보 8월 10일자 보도)

이에 대하여 이동섭 국기원장은 미국에서 성공한 한국인 태권도인이 국기원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적극 나선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김 회장의 홍보대사 위촉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연 TYK 재단 총재 겸 TYK그룹 회장과 라이트하우스 월드와이드 솔루션즈 및 TYK그룹 산하 자회사의 CEO들이 기념 촬영했다(사진: 국기원 제공)

조근형 국기원 특보단장은 이 프로젝트에는 태권도인이자 영화배우인 권영문 대사범이 앞장서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협조와 도움을 준 결과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국기원 발전과 태권도의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국기원의 여러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그 성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