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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맨유 이적…'퍼거슨 전화 한 통'에 '맨유행'
권오석 기자  |  hosanm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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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8  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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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저널] 권오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손날두 손흥민 자신의 우상이던 호날두와 프리미어리그(EPL) 피치에서 정면승부로 겨루게 됐다.

맨유는 8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식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예상 이적료는 2,800만 유로(약 385억 원)다.

박지성과 함께 맨유 전성기를 이끌었던 호날두가 12년 만에 복귀한 셈이다. 스포르팅 유스 출신인 호날두는 지난 2003년 맨유에 입단하여 공식전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69도움을 기록했다.

맨유 핵심 선수로 활약한 호날두는 EPL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올리며 맨유의 전성기를 누볐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18년에는 유벤투스로 이적하여 도전을 시작했고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소속팀이 인터밀란에 리그 우승컵을 내주는 등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두자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이날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그동안 호날두의 새 팀으로는 파리생제르맹과 맨체스터시티, 레알 마드리드, 맨유, 토트넘, 첼시 스포르팅 리스본 등 다양한 구단이 거론됐는데 이 중에서도 맨시티와 강하게 연결됐다.

특히 호날두의 에이전트 측이 맨시티에 먼저 호날두의 이적을 제안하면서 맨시티행이 유력해보였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난 자리를 해리 케인으로 메우려 했던 맨시티는 케인 영입이 무산되자 호날두 영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적료가 걸림돌이었다. 유벤투스는 3000만 유로(약 410억원)의 이적료를 원했지만 맨시티는 자유 계약으로 영입을 원했다.

맨시티는 이적료가 발생한다면 공식적인 오퍼를 항 생각이 없었고, 호날두 영입 협상에 임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그러자 호날두 에이전트 멘데스는 맨유로 급선회했다. 맨유는 과거 팀의 전성기를 이끈 호날두를 지역 라이벌 맨시티에게 뺏길 수 없다는 의지와 팬들의 강한 요구가 작용했다. 이에 퍼거슨 전 감독도 호날두에게 연락을 취해 맨유행을 권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 복귀에는 맨유 시절 스승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의 전화 한 통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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