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김유미 팀장이 교사 연수에서 세계시민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저널] 장철수 기자= 사단법인 월드투게더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의 친밀감을 증진하는 KOICA 세계시민교육 혁신사업을 실시한다고 6월 13일 밝혔다.

월드투게더는 2007년부터 초, 중, 고, 대학생, 교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1회 특강이 아닌 정기적인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자가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도록 기여하고 있다.

일반적인 수업에 예술적인 요소와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는 양질의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2012년 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ESD(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인증 기관으로서, 지난해에 감사패를 받았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는 국내 유일의 2023 KOICA 세계시민교육 혁신사업 포용형 수행기관이다.

KOICA 세계시민교육 혁신사업은 KOICA가 국내 시민사회단체 민간부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사업이다.

월드투게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난민 청소년 등 다문화 배경 청소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과 역량강화 교육 실시하는 포용형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