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고3과 함께하는 '20대를 그리다' 캠프
강원도 지역 '둥근 세상' 만들기

조준기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대를 그리다' 캠프를 열었다(사진=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수능을 마친 강원도 고3 청소년들을 위한 '20대를 그리다' 캠프를 운영 중이다. '20대를 그리다'캠프는 강원도 농·산·어촌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성인으로써의 준비 단계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소통, 협동, 공존, 화합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 된다.

지난 10월 전국 교육청을 통해 공개 모집된 강원도지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차 3개교 260명, 2차 4개교 260명이 운영되었으며 3차 4개교 270명이 12월 9일부터 2박 3일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캠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고등학생으로 마지막 추억을 함께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캠프이며 이번 20대를 그리다 캠프는 인증캠프로 프로그램과 지도자 및 운영환경에 안전성과 품질이 검증된 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