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진심의 리더십' CEO를 위한 마음빼기 명상캠프
"자신과의 대화, 위로의 시간을 갖게 됐다"…지치지 않는 에너지 충전

김승환 인턴기자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시간, CEO 봄 명상 캠프가 봄 시즌 모습(사진=전인교육센터)

사회가 복잡해지고 직장 내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추세인 요즘 진심 리더십이 필요해 보인다. 명상교육 전문기관 전인교육센터가 마련한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시간, CEO 봄 명상 캠프'가 이런 추세를 반영해 봄 시즌을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캠프에는 30여 명의 CEO들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명상이 필요한 이유를 공유하고, 자신의 마음지도를 작성을 시작으로 이론에서 더 나아가 내 마음 돌아보기 마음빼기인 '멍때리기' 실전으로 이어졌다. CEO들은 각자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새로이 준비하는 시간이 됐다.

캠프의 백미는 무엇보다 자신을 가두고 있던 마음들을 실제로 빼기하는 시간이다. 마음수련의 마음빼기 방법은 이미 전 세계 42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인성 교육의 한 방법이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에도 깊은 내면 성찰의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