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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서울 광화문 응원전
이한준 기자  |  hanjun21@herald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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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0  0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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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열린 지난 6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붉은악마 응원단이 응원전을 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과 러시아 전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공감코리아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서울 광화문 응원전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열린 지난 6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붉은악마 응원단이 응원전을 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과 러시아 전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과 러시아전이 열린 판타나우 경기장은 전반전만 해도 스탠드의 분위기는 차분한 편이었다. 양팀 선수들의 상대의 골문을 공략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불행히'도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꽤 온화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그러나 교체멤버들이 투입되고 골이 터지면서 후반전 경기장 분위기는 내내 들썩들썩 했고 그 중심에는 세명의 선수가 있었다. 선제골을 넣은 한국의 이근호나 동점골을 넣은 러시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와 골을 먹은 이고르 아킨페프는 저마다 싫든 좋든 한편의 스토리를 엮어냈다.

첫번째 스토리의 주인공은 아무래도 이근호와 아킨페프였다. 후반 11분 박주영의 교체멤버로 투입된 이근호는 후반 22분 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지난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탈락의 한풀이를 멋지게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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